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사키 이사부로 (문단 편집) === [[은혼/일국경성편|일국경성편]] === 긴토키 일행이 선대 장군 도쿠가와 사다사다를 만나기 위해 소요 공주 빽으로 에도 성에 잠입했는데, 하필 성 경비를 견회조가 맡고 있었다. 이사부로는 역시나 누군가에게 문자질을 하면서 말 속에 뼈가 있는 몇 마디를 내뱉어서 긴토키의 속을 제대로 뒤집어놓는다. 사다사다와 스즈란에 얽힌 과거사를 신파치와 가구라에게 말하다가 정체불명의 인물의 칼에 '''뒤에서 찔렸다'''. 그러나 워낙 뜬금없는 장면이라 이사부로가 당했다고 여긴 독자들은 별로 없는 듯하다. 무척 심각한 정보를 태연히 떠벌리고 있다거나, 칼이 복부를 관통한 뒤에도 무심한 듯 시크하게 "얼마 전에 카레우동이 튄 얼룩을 지웠는데…", "경성과 얽히면 좋을 거 없다"라고 말하며 쓰러졌다. 결국 긴토키 일행은 장군 암살 획책 및 이사부로 습격의 누명을 쓰고 처형 판결을 받고, 이사부로는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중태에 빠진다. 그리고 견회조는 에도성 수비직에서 해고당한다. 이후 당연스럽게 부활, '경찰입니다.'를 외치며 진선조와 동시에 등장한다. 정변의 기미를 감지한 장군이 진선조와 견회조를 모두 성으로 소환한 것. 칼에 찔린 것은 '엘리트니까 급소를 피했다'고(...) 그리고 '나락'의 일원인 [[오보로(은혼)|오보로]]와 싸우다 독에 중독된 긴토키에게 "쓰레기는 필요없다, 쉽게 말해 '''현재의 당신'''은 쓰레기라는 겁니다"라며 그의 가슴을 향해 권총을 겨누어 발사했다. 그 다음에는 하나 둘 나락의 일원들을 정리한다. 츠쿠요가 분노하며 긴토키에게 달려가던 와중 공격을 받지만 '''긴토키가 막아낸다!!''' 이어 그의 가슴팍이 클로즈업 되는데 총알인줄 알았던 그것은 '''마비를 일시적으로 풀어주는 활성 경락이었다.''' 이런 행동에 대해 사사키는 오월동주[* 직역하면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한 배에 탔단 뜻으로, 어려운 상황에선 아무리 원수지간라도 서로 협력한다는 뜻. 원작 394편 제목이기도 하다.]라며 쉽게 설명하자면 [[도라에몽#s-6.4|도라에몽 극장판]]의 [[노진구|진구]]와 [[퉁퉁이]]처럼 적대하는 사람들도 같은 위기가 닥쳤을 때 서로 이해관계가 일치하기 때문에 서로를 도구로 이용하는 거라고 했다. 물론 긴토키는 도라에몽은 그렇게 음험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마비를 풀어준 대가로 빚을 갚았으니 동료들과 성을 벗어나라고 조언하지만 긴토키가 빚을 너무 늦게 갚았다며 연체료를 요구하자 또 등쳐먹기냐며 요구사항을 묻는데 사다사다의 목을 요구하자 연체료치곤 너무 비싸다며 투덜거린다. 이에 긴토키가 싼 목이라고 하자 긴토키 일행을 쫓는 나락의 일원 둘에게 총을 쏜 뒤 견희조 대원들에게 엘리트의 위신을 걸고 긴토키일행을 엄호하라고 지시한다. 싸움이 끝난 뒤 다시 입원, 진의를 캐물으러 온 곤도와 히지카타에게 본인의 생각을 살짝 털어놓는다. 딱히 귀병대처럼 타카스기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관계가 아니라, 본인이 생각하는 무언가가 따로 있는 모양이다. 긴토키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기도 하다. 다만 천도중이 버티고 있는 이상 장군이나 대신들을 갈아치우는 정도로는 나라가 바뀌지 않는다고 제입으로 분명히 못을 박았기 때문에, 최소한 '''천도중에게 칼을 겨눈다'''는 점은 타카스기와 동일. 그리고 이런 커넥션을 증명하듯 타카스기는 태연히 에도 성에 잠입해 사다사다를 암살한다. 모든 사태가 종료되고 원래 하던 에도성 경비일을 한다. 그러던 도중 [[롯텐 마이조]]의 발소리를 귀신같이 알아채고 그를 붙잡는다. 두번의 소란은 곤란하다며 방으로 돌아가라고 요구했지만 방안에 나타난 [[요로즈야 긴짱|요로즈야 삼인방]], 뒤이어 튀어나온 [[진선조]]와 [[도쿠가와 시게시게|쇼군]][[소요 공주|남매]]를 보고는 황당함을 금치 못한다. 더군다나 이들은 깡통차기를 한다는 명목하에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고 시게시게가 쇼군의 권한으로 마이조에게 술래를 맡기는걸 보고는 외부인 출입을 허용한것도 모자라 직무유기까지 저지를 참이냐며 적당히 하라고 경고하지만 [[이마이 노부메|노부메]]까지 한통속이 되어 깡통을 차버리는걸 보곤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